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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ISAF 신임 CEO 취임 외
대한요트협회|2015-07-07|조회수: 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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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SAF 새로운 CEO 취임
< 신임 CEO 피터 소레이 > 사진 출처- sailing.org ISAF 홈페이지
엑센츄어 사의 외주사업 및 영업부 상무이사인 피터 소레이(Peter Sowrey)가 ISAF의 새로운 CEO로 취임하였습니다. 그는 "ISAF를 이끌 수 있도록 선택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일링에 대한 열정이 항상 갖고있었고, 이제는 이것을 나의 경영 경험과 접목하여 변화를 주고, 진취적으로 앞서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잘 활용할 것이다. "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 ISAF 의 CEO는 사무총장에 해당
□ 피터 소레이(Peter Sowrey) 주요 약력
- 現 ISAF 국제요트연맹 CEO
- 前 GENPACT 사업개발부 부사장 역임
- 前 Accenture 외주사업 및 영업부 상무이사 역임
2) 2016년 리우림픽대회 장비
지난 7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ISAF 연중미팅(Mid year Meeting)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미팅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장비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 49er, 49erFX, Nacra17종목의 제네커에 국기 부착 가능
- 470 남, 여 종목은 스피네커 중간부분에 국기 부착 가능
- 레이저, 레이저레이디얼, RS:X 종목은 2016 리우 대회에서 장비 공급(공개적 장비배분을 통해 배분의 투명성 제고 기대)
3) 2020 동경올림픽 요트경기장
< 에노시마 요트 하버 전경>출처 - 에노시마 요트 하버 홈페이지
2020년 동경올림픽을 위한 요트마리나 건설 계획은 올해 초 무산되었으며, 대회개최 비용을 최소화를 위해 1964올림픽 당시 요트경기를 치웠던 에노시마 요트장(Enoshima Yacht Harbour)에서 경기를 진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2020년 올림픽의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8년에 개최될 것이며 2019년 테스트이벤트의 경우 2020년 경기장에서 치뤄질 계획입니다.
4) 2018 청소년올림픽경기대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18 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며 요트는 4개 종목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올림픽위원회은 다가오는 2018 종목으로 윈드서핑 남, 윈드서핑 여, 혼성 카이트보딩, 혼성 2인 멀티헐 4개종목 운영을 제안했으며 ISAF이사회는 해당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