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국가대표 470과 49er 선수단이 ISAF 세일링 월드컵 칭다오에 참가하기 위하여 9월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470종목의 올림픽 아시아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아시아국가에 1장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대회장소가 중국 칭다오인 관계로 우리 선수들은 다수의 중국선수들의 견제속에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국가 중 최고 순위를 해야 이번 대회를 통해 출전권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지난 2014년 스페인 산탄데르에서 열린 ISAF (종합)세계선수권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함.

그만큼 부담이 큰 대회지만 우리 선수들이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반면, 49er 선수들은 처음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이 번대회를 통해 49er 종목의 국제대회 경험을 쌓고 올해 11월에 있는 49er세계선수권과 내년 3월 아시아선발전을 대비하게 됩니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대회명: ISAF 세일링 월드컵 칭다오 2015

                    (470종목 올림픽 아시아선발전)

○ 대회기간: 9월 14일~20일 (파견기간 9월 6일 ~ 21일)

○ 대회장소: 중국 칭다오

○ 홈페이지: http://www.sailing.org/worldcup/regattas/qingdao_2015.php

○ 파견인원: 총9명 (코치1명, 선수8명)

    ▷코치 이동우 (해운대구청)

    ▷470  팀A 김창주/김지훈 (인천시체육회)

    ▷470  팀B 김대영/윤현호 (여수시청)

    ▷49er 팀A 채봉진/김동욱 (여수시청)

    ▷49er 팀B 김성욱/양호엽 (해운대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