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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12.15 (연습경기 & 개회식)
대한요트협회|2016-12-15|조회수: 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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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뉴질랜드는 편서풍에 속하여 고산지대를 제외하고 연중 습윤하고 온화한 서안해양성기후를 나타냅니다.
대회가 열리는 오클랜드의 연평균 기온이 15℃ 로서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8℃~9℃ 정도에 불과합니다.
다행이 연습경기 날 기온은 17℃ 쾌창한 날씨로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선수들의 피로를 한결 덜어 주었습니다.
주최측은 연습경기 첫날 Karakia(기도)세레모니를 통해 대회기간 선수들의 사고 없이 안전한 세일링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오전 10시경 각 클래스별 코치보트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감독님이 코치브리핑에 참석하는 동안 우리 선수들은 출항을 위해 경기정을 계류장에서 빼고 있습니다. 420김해성선수(좌) 420진동현선수(우)
레이저레디얼 이석현선수 역시 기본 셋팅을 마치고 출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레이저레이얼 이석현선수 출항 전
청소년대표 국외훈련 점검을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한 대한체육회 훈련기획부 담당 과장에게 요트경기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는 김상석 감독.
420 선수들의 경기정 준비
출항 전 미팅
오후 1시 30분 경 레이저 종목 브리핑장
경기를 마치고 입항 중인 우리 420(여) 조현주/김시인 선수
개회식 참석 전 단체사진
버몬트 스트릿(Beaumont Street)에서 ANZ Viaduct Events Centre 까지 이동하기 위해 대기 중에 있습니다.
참가선수단 퍼레이드
개회식 중 각국에서 가져온 물을 한곳에 모으는 합수식( Mixing of the Waters)
뉴질랜드 원주민의 축하 공연으로서 현재 마오리족은 뉴질랜드에 약 20만명이 있다고 합니다.
현대적 음악과 마오리 전통춤 조합을 통한 공연으로 청소년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었습니다.
개회식 행사장내일 부터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됩니다. 67개국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큰 대회에서 우리선수들이 긴장하지 않고 100% 기량 발휘를 통해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