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 대한요트협회, 전국 4개 권역에서 2022청소년스포츠한마당 요트대회 개최

 - 충남요트협회 주관으로 1차 대회 성료

 - 남은 3개 권역의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가 독려

대한체육회가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사업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원팀'으로 함께 출전해, 우정과 추억을 쌓는 특별한 형식의 대회다.

우리 협회는 2022년 대한체육회로부터 최초로 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두 차례 시도요트협회와의 간담회를 거쳐 9월부터 10월까지 4개 권역(충남/보령, 강원/강릉, 부산/해운대, 전남/보성)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는 경쟁, 성적 위주의 기존 대회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세일링을 즐기고, 일반학생은 '선수 친구'를 통해 세일링의 즐거움과 스포츠 정신을 함께 배운다.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요트 종목을 쉽게 접하고 친구들과 우정과 추억을 나누는 이 대회는 행복한 학교체육의 우수 사례로 꼽힐듯하다.

한편, 첫 대회는 9월 17일(토)~18일(일) 양일간 보령시요트경기장(충남/보령)에서 개최하였으며 13세 이하부(옵티미스트)/16세 이하부(레이저피코)에서 약 3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과 우정을 다졌다.

13세 이하부에서는 최지운/송하랑 조, 16세 이하부에서는 박민준/박세희 조가 1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다음 대회의 일정은 아래와 같으며 세부일정, 참가 신청방법, 성적 등은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공식 홈페이지(☜ 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