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대한요트협회,전국5개 권역에서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요트대회 개최

-대한요트협회와 부산광역시요트협회 주관으로 5차 대회 성료

-내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요트대회도 많은 관심과 참가 바랍니다.

올해 8월 충남 보령으로 시작하여 9월 강원도 강릉, 10월 서울 망원과 전남 보성, 11월 부산 해운대를 끝으로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요트대회가 종료되었다.

각 지역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기를 기다렸고, 참가를 통해 큰 만족감을 느꼈다. 내년 대회도 꼭 개최되었음 좋겠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사업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한 팀이 되어 요트경기를 실시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우정과 추억을 쌓는 특별한 형식의 대회이다.

우리 협회는 2022년 대한체육회로부터 최초로 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2022년 이후 두 번째 대회개최로 8월부터 11월까지 5개 권역(충남 보령, 강원 강릉, 서울 망원, 전남 보성, 부산 해운대)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는 경쟁, 성적 위주의 기존 대회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세일링을 즐기고, 일반학생은 세일링의 즐거움과 스포츠 정신을 함께 배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요트 종목의 저변확대를 통해 새로운 학교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친구들과 우정과 추억을 나누는 이 대회는 행복한 학교체육의 우수 사례로 꼽힐 듯하다.

한편, 다섯번째 대회는 11월 11일(토)~12일(일) 이틀 간 수영요트경기장(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되었으며 U-12부(옵티미스트)/ U-15부(레이저피코)에서 3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과 우정을 다졌다.

U-12부에서는 이수민/김봄 조가 1등, 장민관/장민경조가 2등, 김라온/스텔리오스조가 3등, 이부현/전예원조가 4등(아차상), U-15부에서는 김민성/김준형조가 1등, 류동우, 김지희조가 2등, 노우석/이설조가 3등, 손승범/김정후조가 4등(아차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올해 대회의 일정은 아래와 같으며 기타 세부내용은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공식홈페이지(☜클릭) 또는 대한요트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