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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계요트연맹 연차회의 한국 부산 개최 협약서 체결

대한요트협회|2006-11-09|조회수: 6393

 

2006 세계요트연맹 연차회의가 열리고 있는 핀란드 헬싱키 스칸딕그랜드마리나호텔 발틱룸에서 본 협회(회장 박순호) 송준호 수석부회장과 세계요트연맹 Arve Sundheim 사무총장이 11월 8일 12시 30분(헬싱키 현지시간)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2009 세계요트연맹 연차회의가 우리나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2009년 ISAF총회 협약 체결

세계요트연맹 연차회의는 80여 개국 500여명이 참가하는 회의로서 12일간 개최되는 회의로 단일종목으로는 최대의 회의기간과 참가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특히 부산지역의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며 우리나라의 요트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시아에서는 2005년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쾌거이다.


요트는 1998방콕아시안게임과 2002부산아시안게임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6개씩 획득하여 아시안게임 효자종목으로 부상하였으나 일반 국민에게는 아직 다소 생소한 종목으로 남아 있지만 요트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산은 서울올림픽 요트경기 개최지로서 한국 요트의 메카로 세계 요트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부산시의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요트는 서구의 왕족과 귀족층에서부터 시작하였던 해양스포츠 종목으로 그리스왕 Constantine (누이는 현 스페인 여왕)과 노르웨이왕 Harald가 세계요트연맹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리스 왕 Constantine은 1960년 로마올림픽 드래곤클래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인 출신이며, 세계요트연맹 연차회의마다 참석하여 회의의 품위를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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