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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박성빈, 옵티미스트급 선두 돌풍

대한요트협회|2014-09-24|조회수: 7876

 한국 요트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박성빈은 왕산요트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옵티미스트급 첫날,  세 차례 레이스에서 벌점 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선수단에서 남자 최연소 출전 선수인 박성빈(대천서중 2년)은 당초 동메달이 예상됐지만, 최근 가파른 기량 상승으로

당당히 선두에 나서며 우승까지 노리게 됐다.

호비16급의 김근수 송민재도 침착한 레이스를 펼치며, 선두에 나섰다. 대표팀은 네 개 세부종목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레이저급의 하지민과 윈드서핑 RS:X급의 이태훈, 남자 미스트랄급의 서동우, 호비16급의 김근수 송민재 조, 
남자 470급의 김창주 김지훈조가 나란히 2위를 달렸다. 남은 경기에서 따라 금메달이 가능하다.

그러나 믿었던 남자 RS:X급의 이태훈은 선두와 벌점차가 커, 험난한 레이스를 예고했다.
이나경 최서은조는 여자 420급에서 3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요트 경기는 다음달 1일까지 최대 12라운드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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