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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박성빈 1위 독주하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 순항중

대한요트협회|2014-09-25|조회수: 7856

한국 요트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경기에서 계속해 순항중이다.
 
남자 옵티미스트급의 박성빈이 25일 인천 왕산요트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0번의 경기를 0위로 피니시하며 4점을 더해 총 8점으로 중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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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성빈 선수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이 가장 유력한 종목으로 꼽혀 큰 기대를 불러모았던 남자 레이저급의 하지민(25·인천시체육회)은 3차 경기를 1위로 피니시해 총 6점, 남자 윈드서핑 RS:X급의 이태훈(28·보령시청)또한 4차 경기를 1위로 피니시해 총 10점을 기록했으며, 두 선수 모두 중간 순위 2위를 기록중이다.
 
지난 경기까지 1위를 달리던 호비16급의 김근수(34)·송민재(34·이상 부안군청) 조는 4차 경기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9번째로 피니시해 9점을 더한 총 14점을 기록하며 중간 순위 3위로 2단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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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에서 2번째 이태훈 선수
470급에 출전한 김창주(29)·김지훈(29·이상 인천시체육회) 조는 일본의 도이 가주토(22)·이마무라 기미히코(30) 조에게 전날 치러진 3차에 이어 4차 경기까지 1위를 내주며 2위로 피니시해 총점 11점으로 중간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여자 선수들은 날아오르지 못한체 중위원에 머무르고 있다. 옵티미스트급의 김다정(14) 선수와 420급의 이나경(18)·최서은(18·이상 양운고) 조는 중간 순위 5위와 4위를 각각 기록중이다.
 
이틀째 경기는 바람이 불지 않아 각 종목을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요트는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경기를 벌이는 종목의 특성상 바람이 불지 않으면 오랜시간 해상에서 대기해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요트는 다음 달 1일까지 8~12번의 경기를 치러 성적을 합산, 마지막 날에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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