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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하지민, 2연속 우승향해 질주

대한요트협회|2014-09-26|조회수: 8057

하지민(인천시체육회)이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을 향해 본격 질주했다.
하지민은 26일 왕산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요트 레이저급 경기에서 8차 레이스까지 벌점 9점으로 2위와의 격차를 5점차로 벌리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하지민은 오늘 6차 레이스에서 2위, 7차 8차 레이스에서는 각각1위로 통과해 벌점 4점으로 선전했다. 호비16급에 출전한 김근수 송민재 조(이상 부안군청)는 벌점 9점으로 거뜬히 1위를 지켰다. 7차, 8차 레이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2위팀과의 격차를 5점차로 벌렸다. 남자 옵티미스트급의 박성빈(14.대천서중)은 벌점 11점으로 우승을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했다. 2위와는 벌점차가 7점이나 돼 우승가능성이 더 커졌다. 남자 470급의 김창주 김지훈 조(이상 인천시체육회)는 벌점 14점으로 선두 일본팀을 2점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8차 레이스에서 1위를 한게 인상적이었다. 기대를 모았던 남자 RS:X급의 이태훈(보령시청)과 여자 420급의 이나경 최서은 조(이상 양운고)는 나란히 벌점 20점, 3위를 달렸다. 남자 미스트랄급의 서동우(한국체대)와 여자 RS:X급의 천사빈(한국체대)은 나란히 4위에 자리했다. 한국선수단 최연소 선수인 김다정(13.대천서중)은 벌점 36점으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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